경북 영덕군에서 재발화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'산불 3단계'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이 지역에 초속 7m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피해 면적이 100ha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대응 2단계를 3단계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'산불 3단계'는 산림 당국뿐 아니라 인근 군부대와 지자체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는 것으로 올해 처음 발령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산림청은 현재 산불진화헬기 36대와 총 608명의 진화인력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영덕 산불은 어제 발생해 진화됐지만, 오늘 새벽에 다시 발화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두 (jd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21613013525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